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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따뜻함’으로

충남교육청, 초등교육여성행정협의회 직무연수

  • 입력 2010.11.23 01: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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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23일 예산 리솜스파케슬에서 초등 여성교장ㆍ교감ㆍ전문직 등 192명을 대상으로 ‘충남초등교육여성행정협의회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충남초등교육여성행정협의회(회장 정호숙·두마初 교장)는 매년 여성 CEO의 전문성 신장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CEO의 창의성 신장’을 주제로 멋진 여성 관리자가 되기 위한 특강, 실기연수, 분임토의,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한 여성리더들이 교육 전문가로서의 긍지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안순금 태안 원북초 교감은 “9월에 발령받은 새내기 교감이어서 어떻게 해야 학교를 좀 더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까 고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교육감은 “앞으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미래 인재 양성에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 교육자로서 올바른 사명의식과 교육에 대한 열정과 비전, 꾸준한 자기 개발 등을 통해 충남교육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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