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KAIST (총장 서남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양태용)에서 염홍철 시장이 대전시와 KAIST간의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Innovation과 지역발전 그리고, 대전’이라는 주제로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신강의실에서 특강을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염 시장은 특강에 앞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7명의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염 시장의 ‘시정철학과 민선 5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교수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소통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해 9월 1일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