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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필요한 예산 최선”

내달 16일까지 추경심사·사업 설계등

  • 입력 2010.11.23 00:5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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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의원들의 군정질문도 있을 예정이다.
군의회는 먼저 첫날인 25일 유호룡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덕수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1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26일과 29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총12건과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승인안 등 총 14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11차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3,255억 1,200만원 규모의 2011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15일은 군수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올 한해 군정추진 전반에 대해 다양한 군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2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유호룡 의장은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시책과 사업을 마무리해야하고 내년도 사업을 설계하는 새해 예산안 심의 등 어느 회기보다도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 될 거”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서는 강화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군민의 복리가 한층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해 예산이 낭비됨이 없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반영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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