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는 19일 제3회 전국 떡 경진대회를 KTX광명역 1층 중앙연결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TX광명역의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떡 산업 발전과 슬로우 푸드 권장으로 건강한 음식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했다. 떡 산업종사자, 일반 및 학생 등 전국에서 총 4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심사, 개막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7명이 출품작의 작품성, 포장성, 상품가능성을 평가해 대상 1팀 100만원 등 총 19개 팀을 선정, 6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명시의 브랜드 떡 홍보관 및 떡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역 활성화는 물론 건강도시와 연계된 광명시의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