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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만점 아이디어 ‘모아모아’

관악, 창의행정·학습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 입력 2010.11.19 00:1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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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 자유로운 창의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람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관악 발전을 위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간이도서관을 만들어 손쉽게 책을 읽게 하고 대형폐기물 처리안내를 위한 카달로그 제작 및 신고필증을 개선하며 여성만을 위한 자동차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창의혁신 아이디어가 관악구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17일 관악구는 조직 구성원간 자율적인 학습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010 창의행정 및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행정과 ‘건강한 학교만들기’, 성현동 ‘파랑새문고 무지개분류법 도입’등 부서별 창의행정 7건과 지역경제과 ‘가온누리’, 난곡동 ‘무릉난곡’, 지역보건과 ‘사랑건강나눔이’ 등 5개 우수 학습동아리가 프리젠테이션, UCC, 상황극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결과 창의행정 분야는 ‘버스정류소 간이도서관 설치·운영’으로 상황극을 펼친 ‘청림동’이 최우수상, ‘여성운전자 자동차 안전운전교실 운영’으로 UCC를 준비한 ‘교통행정과’가 우수상을, 학습동아리 분야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개발-직장인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을 발표한 ‘What Women Want(가정복지과)’가 최우수상을, ‘정신장애우 자가 건강관리 능력 길러주기’를 발표한 ‘사랑건강나눔이(지역보건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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