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상 기자 / 중구가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인천중구장학재단(가칭) 설립에 따른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나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명칭 공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구민은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중구장학재단의 명칭 및 사유 등을 자율적으로 작성해 중구 가정교육과나 각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응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최우수1, 우수2, 장려3)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및 재래시장상품권을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응모된 작품은 사전심사를 통해 인천중구장학재단 발기인 총회일정에 맞춰 12월20일경 확정 발표한다”고 말하며, “이번 명칭 공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