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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성질환 원격관리시스템 운영

  • 입력 2010.11.18 06: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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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도시와 농촌 간 차별 없이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만성질환 원격 관리시스템’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원격관리시스템’은 의료취약지역인 부론면 단강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강보건진료소에서 주1회(매주 화요일) 보건소와 원격진료를 실시해 원격지의 지정의사가 원격시스템으로 현지의 환자에게 직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평상 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질병을 관리·예방 하는 시스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45회 426명에게 진료처방에 따라 투약 및 보건교육, 방문간호를 실시했으며, 대학병원(춘천성심병원)의 지도의사는 지정의사에 의해 관리되기 어려운 고 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자문 및 방문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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