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호 기자 / 여주군은 오는 25일 여주군민회관에서 건강강좌 2편을 연이어 개최한다.
오후2시부터 3시까지는 ‘암예방’, 이어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알코올로 인한 우울&우울로 인한 알코올’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된다.
최근 암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암을 바로 알고 실천한다면 사전에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취지로 작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용관 외과교수를 초빙해 ‘대장암의 예방과 최신치료’ 강의를 들어보고 방청객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또한, 잘못된 음주문화의 영향으로 알코올에 인해 생긴 우울, 우울을 잊고자 시작하게 된 알코올에 대한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돕기 위해 여주세민병원 하준병 신경정신과 원장이 출연해 ‘알코올로 인한 우울&우울로 인한 알코올’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한다.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3시간의 강좌를 통한 최소한의 노력과 투자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암 예방 강연회에 대한 문의는 여주군보건소 지역보건팀(031-887-3613), 우울증과 알코올 강연회는 여주군정신보건센터(031-886-3435)로 연락하면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