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통시장, 젊은 혈기로 되살아난다

수원, 역전시장-장안대학교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 입력 2010.11.18 06:43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서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오후 3시 역전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역전시장과 장안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수원시, 경기도, 경인일보사는 협약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대학교는 전통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평가, 시장경영개선을 위한 자문 상담지도, 전문적 마케팅 과 시장점포 디자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련 컨설팅 지원에 협력한다.
또한, 역전시장은 특화사업 계획수립 및 추진, 특화사업에 대한 상인들의 동의유도, 대학생 등 젊은층이 활용할 수 있는 현장실무 학습장으로서의 교육 환경 제공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대학의 전문적 컨설팅을 활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행정적지원을, 경기도는 참여시장 특화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협력증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인일보는 시장활성화 추진에 대한 도민홍보활동전개를 통해 협약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이경서 장안대총장 직무대행, 한선희 역전시장상인회장, 송광석 경인일보사장, 도의원, 시의원, 시장 상인,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