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 기자 / 2011년 목회계획 준비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CTS기독교TV는 16일 아트홀서 목회계획 준비를 위한 사역회복과 교회성장 목사 사모 세미나를 열고 성공적인 목회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세미나는 성공과 교회성장부흥에 초점을 둔 타 세미나와는 달리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목회 사역 원리를 적용한 2011년 목회계획 키워드를 제공했다.
예수님의 사역 원리인 가르침과 전하는 사역을 현장 목회에 적용하면 사역 회복과 치유의 역사, 교회 영적 부흥성장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
특히 예수님의 참 행적을 토대로 전도방법, 평신도 훈련, 사모의 역할 등 실제적인 교회 성장 방법을 제시해 개척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해 중형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 논의됐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 사모들은 신선했다는 의견과 강사진들의 현장목회 경험담을 통해 교회에 맞는 올바른 목회 전략과 방안을 파악해 목회사역에 도움이 되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뼈대를 생각하지 않고 방법론에 치우쳐 열매 맺기만을 기다렸던 것을 반성하고 말씀으로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