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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온 ‘명품’ 먹을거리

해남, 19~21일 고양서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

  • 입력 2010.11.18 00:3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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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기자 /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땅끝해남 우수농수특산물 특판전 행사를 실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특판전은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고구마, 절임배추, 잡곡, 김 등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김장시즌을 맞아 대표특산물인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김치 시식회 등이 열리며, 엄선된 25개 업체의 우수농수특산물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고구마떡메치기, 이순신 장군복 입기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도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비롯해 해남농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시식용 햅쌀 또는 고구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20일 해남향우 및 소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농협 고양유통센터에서 열린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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