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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그물망복지 ‘최우수’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등 두각 나타내

  • 입력 2010.11.18 22:0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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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0년 ‘서울형 그물망복지’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형 그물망 복지’ 구현을 위해 시행한 복지분야 주요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 평가를 실시해 25개 자치구가 경합을 벌였다.
이번 ‘서울형 그물망복지’ 자치구 평가는 전체 11개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계속사업 6개 부문(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 소외계층 1:1 희망나눔사업, 서울 디딤돌 사업,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 희망의 인문학사업, 지역자활센터 활성화)과 신규사업 5개 부문(그물망복지사업, 푸드마켓·푸드뱅크 사업, 데이케어센터 설치, 경로당 문화르네상스 및 활성화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1차 사업별 담당자 평가 및 총괄부서 확인·검증을 거쳐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는 이 평가에서 구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희망의 인문학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그물망 복지사업’, ‘자활센터 역량강화’ 분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액 1억 5천만원이 더욱 값지게 쓰여질 수 있도록 그동안 운영해 온 복지사업들을 확대 시행하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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