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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경영 실무의 지침서 되길”

금천,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 특강 22·23일 개최

  • 입력 2010.11.18 22:0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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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현재 대림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을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오는 22, 23일 양일간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현재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 수강자를 포함한 기타 창업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림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인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은 지난 9월 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식계열 창업 및 구직을 희망 하거나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돼왔다.
이 강좌에서는 국내 외식산업의 창업 트렌드와 성공전략, 상권분석·입지선정과 업종별 창업전략 등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한식·양식·일식 소스 개발 및 실습 등 실기 부분까지 외식 창업 전 과정이 소개됐다.
이번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은 지난 교육에 이어 외식창업 희망자들이 창업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창업자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교육기간 중 22일은 ▲창업환경 분석(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강영욱 강사) ▲고객응대방안(인의향 리더십센터 박철용 강사) ▲상권입지분석(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 박찬규 강사)등을 내용으로 진행되며, 23일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장용수 강사) ▲업종별 창업전략(강북청년창업센터 양승근 강사) ▲소상공인지원제도(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서창수 강사)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이루어지는데, 모든 강의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보증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림대학교 홍지관에서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 수료자 21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9월 초부터 실시한 대림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사업인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이 교육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이번 과정이 새로운 인생을 도약하는 외식 창업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외식 경영 실무의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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