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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만전

부평소방서, 육군 장병등 소방교육 진행

  • 입력 2010.11.18 21:5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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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옥 기자 /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이근태)는 17일 구산동에 위치한 육군 제6617부대 장병 및 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평소방서 홍보교육팀 신교선 팀장이 진행해 장병들에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병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에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해 장병들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신교선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군 장병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군사시설의 특수성을 감안해 부대 내의 화재예방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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