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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특별안전대책 운영

인천소방안전본부, 차량 18대 지원등

  • 입력 2010.11.17 10: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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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소방안전본부는 18일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응시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18~29일까지 2주간 인천시 수능시험장 57곳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과 함께 유사시에 대비한 학교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병행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시험당일인 18일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1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장 인근 전철역에 소방순찰차·행정차량 등을 사전에 배치해 교통정체 등으로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1교시 언어영역과 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사이렌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시험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수험장 인근 전철역 및 고사장 주변에 소방 지원차량을 배치해 총 51명의 학생을 안전하게 이송한바 있으며,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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