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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문화유통 全 업소 시설안전·소양교육

  • 입력 2010.11.17 10:4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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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노래연습장, PC방, 영화상영관 등 문화유통 전 업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영업을 유도하고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비디오감상실, 영화상영관 등의 문화유통사업자 720여명이 참석했고, 관악경찰서의 사회질서관련 교육, 관악소방서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련 교육, (사)대한노래연습장협회 관악지회의 문화유통업 관련규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악구는 19일~12월3일까지 본격적인 겨울이 되기 전에 문화유통업소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기관으로 이첩하거나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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