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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마을 만들기’ 앞장

수원 장안구, ‘동네 둘러보기’ 투어

  • 입력 2010.11.17 08: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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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서 기자 / 수원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사람이 반가운 수원,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관내 10개동 400여명에 대한 동별 현장견학 및 동네 둘러보기 투어를 시작했다
투어는 15일 파장동을 시작으로 실시해, 먼저 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본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주민교육 자료집’과 우수사례 영상물을 상영하며 차안에서 기본 개념을 교육하고, 마을만들기를 먼저 시작한, 안산시의 선부2동을 방문해 마을정원 및 화단설치 현장, 주민대학 프로그램, 별자리 작은도서관, 석수초등학교 담장 허물기 등의 ‘다가구 밀집지역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또한‘아파트촌 마을만들기 현장’으로 안산시 고잔동의 네오빌 6단지 아파트를 방문, 아파트 담 허물기 과정 등의 아파트 폐쇄성을 극복한 사례 등을 현장 견학한다.
또한, 동별로 천천히 둘러보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실시해 내가 살고있는 동네를 한바퀴 둘러보며 우리마을을 이해하고 역사성과 특수성을 되집어 보고, 시민들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 노인분들의 시각에서 우리마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의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15일 시작한 파장동에서는 원영덕 동장등 40여명이 참석해 선진 마을만들기 지역을 현장견학하고 파장동의 해우재와 노송지대, 정보화 마을을 둘러보고 우리동네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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