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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구간개통으로 의정부시 교통여건에 도움

  • 입력 2020.12.29 15:25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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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상습정체구간으로 지목됐던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가 개통된다.
송아량(더불어민주,도봉4) 서울시의원은 28일(월)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의정부 시경계~월계1교 구간을 30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의 일부 진입로도 변경·폐쇄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상계교(상계10단지, 임광·대림 앞), 창동교(노원구청 앞), 녹천교(마들스타디움)에서 성수방면 진입로는 폐쇄된다.
상계교에서 성수방면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려면 자운고등학교 앞 진입로를, 창동교 및 녹천교 이용자들은 마들로를 통해 초안산 앞(창동 주공 17단지) 앞 진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하차도 구간에는 자동화재 탐지설비, 자동 물 분무시설, 에어커튼, 측류송풍기 등 최첨단 방재시설과 공기정화 장치가 운용된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면은 상계동과 월계동을 잇는 하계교를 철거한 후 2021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송아량 의원은 "동부간선도로의 숨통은 다소나마 트일것이지만 진입로 주변지역 교통정체는 우려된다"고 전하며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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