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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개최

  • 입력 2010.11.17 07:0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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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일자리창출본부를 구성한 데 이어 16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구·군, 관련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전략회의는 16개 구·군의 부구청장(부군수)과 기업·기관 등 지역파트너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실적 보고 및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각 기관들의 지혜와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략회의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이 2010년도 일자리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하고, 해운대구가 일자리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올해 일자리 추진상황 총괄보고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추진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창업활성화사업 ▲고용우수기업 인증 지원 ▲일자리 공시제 계획 수립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부산고용센터 취업지원과장의 ‘일자리창출 추진대책보고’ ▲동아대 취업지원실장의 ‘취업동아리 운영현황’ ▲하이록코리아㈜ 인사총무팀장의 ‘고용우수기업의 고용증대 현황’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대표의 ‘사회적기업 운영 사례 보고’가 있고, 이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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