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공동으로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열린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1월) 우수상,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6월)과 ‘2010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각각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30개 국가, 280개 관광 관련업체, 기관 등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박태수 문화관광과장은 “신경주역 KTX 운행과 박람회 3관왕 성과를 통해 시 연간 관광객 1000만명 달성과 2011경주엑스포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