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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미리미리 막는다

대전 중구, 위반사업장등 10개소 기술지원

  • 입력 2010.11.16 00: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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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리능력이 부족한 신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15일부터 환경기술지원을 전개한다.
이번 환경기술지원은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있는 환경보전협회 대전충남지회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지원반을 편성해 오는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구는 기존의 지도단속 위주의 환경관리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능력이 부족한 신규 배출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 기술을 지원해 줌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기술지원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운전요령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알려주고, 환경관련법 주요내용 교육, 애로사항 상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신규 사업장 등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요령 등을 숙지해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배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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