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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강좌 ‘만족’

부평보건소, 알레르기 질환 관리방법 교육

  • 입력 2010.11.12 21:2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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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옥 기자 /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지난 10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예방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알레르기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교수(소아 청소년과)를 초빙해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 및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체 소아의 10~15%가 앓고 있으며, 65%가 1세 이전에 발생해 50%정도는 2~3세 이전에 저절로 소실되지만 25%는 성인기까지 지속된다. 특정 물질 알레르기 및 화학물질 노출, 정신적 스트레스, 도시화에 의한 공해물질 및 환경호르몬의 증가 등이 아토피 천식 증가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질환은 원인과 치료방법이 개인마다 달라 정확한 확진이나 치료방법을 찾기 어렵다며 평소에 생활환경과 올바른 습관으로 예방과 관리방법을 익히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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