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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공공관리제도 정착 돕기

주택정비 업무 담당자 60여명 10일 워크숍

  • 입력 2010.11.10 10: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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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1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주택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주거환경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의 설명과 현장ㆍ경험 중심의 질의ㆍ응답 등으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정비사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관리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사업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 또는 LH공사ㆍSH공사 등의 대행자가  공공관리자가 돼 추진위원회 구성ㆍ조합임원 선출ㆍ용역업체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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