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미국에서 국적선 출항정지 예방을 위해 미국 연안경비대(USCG)와 합동으로 12일 현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주재 국적선사와 한국선급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적선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현지 선사와 선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적선 안전관리 정책과 현지 항만국통제 수검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USCG 직원을 초청해 미국의 항만국통제 정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