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 친환경농업 우수지구 선정

귀골영농회, 전남 유기농 1호마을 선정등 성과

  • 입력 2010.11.09 01:08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승오 기자 / 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 귀골친환경영농회(대표 방선호)가 제7회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친환경농업 우수지구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귀골친환경영농회는 농촌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풍토조성과 친환경농업을 다압면 전지역으로 확산시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제7회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 우수지구부문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그동안 귀골친환경영농회는 참여농가 67호로 구성돼 213ha(유기 163, 무농약 15, 저농약 35)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9월 ‘전라남도 친환경 유기농 1호마을’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현재 마을공동저온창고(165㎡)를 신축중에 있으며, 연매출 26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에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제7회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11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광장에서 개최되며, 방선호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