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성 기자 / 공주시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인 12일,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공주시는 최근 성장동력으로 급부상중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 ‘현명한 이동, 더 좋은 삶’이란 주제로 공주지역 유관기관 등이 적극 참여해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운전 10계명 등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