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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장애 편견 극복 교육자 연수

  • 입력 2010.11.05 08:4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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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리종영)은 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특수교육 이해를 위한 관리자 및 특수(통합)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학교 교육에서 어떻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완전 참여의 평등’을 이루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기 위한 이번 연수에 관리자 20여명, 특수 및 통합 교사 40명이 참석했다.
 오전에 실시된 관리자 연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을 역임한 남상인(서울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강사로부터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특수교육의 이해’ 주제로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연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부천 상록학교(특수학교) 황정애 교사로부터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더 잘해보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도를 위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의 역할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리종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심 배양을 위해서는 학교장을 비롯해 모든 교직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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