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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초청 ‘사랑의 문화공연’

한국마사회 수원지점, 기부금 700만원 전달

  • 입력 2010.11.05 08:4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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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서 기자 / 한국마사회 수원지점(대표 김상진)에서 3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영통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의 문화공연을 펼쳤다.
초청돼 공연에 참가한 어르신으로는 250여명으로 영통구 관내 87개 경로당 이용 노인, 노인대학생, 시니어 봉사대원, 노인자문위원 등이다.
공연은 한국마사회 예술동아리에서 한국무용, 차밍댄스, 노래공연 순으로 화려하고 율동감 있게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중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떡도 제공됐다.
공연에 앞서 한국마사회 영통지점장이 대한노인회영통구지회에 경로당 어르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구입에 써달라며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부인, 고희선 한나라당영통구당원협의회 위원장, 김달현 차기 노인회영통구지회장, 영통구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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