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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도 하고 특산품도 사고

정읍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옛 내장산우체국서 21일까지

  • 입력 2010.11.04 06:5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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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기자 / 단풍미인쌀을 비롯 복분자 등 정읍농특산품이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우체국, 정읍농식품가공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내장산 우체국에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정읍지역 대표적 특산품 3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단풍미인쌀로 만든 떡 시식회와 복분자주 시음과 함께 대량구입 고객에게는 홍보용 단풍미인쌀을 증정하는 등 정읍농특산품 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평일에는 1,500여명, 주말에는 5천여명이 찾아 단풍미인쌀과 잡곡, 한과 등의 많은 농특산품을 구입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풍철에 맞춰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맛좋고 안전한 정읍의 농특산품의 진가를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판로를 확보, 농업인과 도시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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