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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세계가 인정한 ‘건강도시’

제4차 국제대회 인프라 구축분야 발전상 수상

  • 입력 2010.11.04 01: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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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동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인프라 구축분야 Good Infra-structur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하부구조 ▲우수역동성 ▲우수 행동강령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는 물리적ㆍ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건강도시연맹에는 현재 11개국 158개 도시와 관련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이번 대회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150개 도시의 관련기관ㆍ단체ㆍ학계 2,000여명이 모여 ‘건강도시와 정보통신 기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도봉구가 운영하는 건강도시 사업으로는 지역특성을 토대로한 ‘건강한 생활터만들기’와 구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ㆍ건강클럽운영ㆍ자전거 안전교실 운영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건강도시 홍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도시포럼’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1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보건 사업 통합 평가에서 전국 232개 지자체 253개 기관중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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