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옥 기자 /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회장 신정환)에서 주관하는 제5회 대한노인회부평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백운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부평구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부평구 게이트볼연합회에 등록한 어르신 16개팀 중 13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을 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 게이트볼을 통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전년도 우승팀인 백운A팀이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준우승은 현대A팀, 3위는 부개팀과 일심팀이 공동 수상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