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승오 기자 / 광양시는 지난달 28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월 1회 실시되는 정기교육으로 지난달 28~29일에는 광양읍 및 중마동 회의실에서 실시한바 있으며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안전 취약계층으로 작업시 재해발생 위험성이 있어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팀 김기성 차장은 강의를 통해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광양시 취업정보센터 상담사는 구익·구직 현황 및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집합교육 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근무 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