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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공원화 사업’ 공모

마포, 면적 99m2 이상… 5일까지 접수

  • 입력 2010.11.01 22:2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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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와 함께 도심 내 녹지량을 확충하고 도심 생태기능을 강화하고자 오는 5일까지 ‘2010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물 옥상공원화 사업은 폐쇄·방치된 건물 옥상에 녹지공간을 만듦으로써 공기정화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에너지 절약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09년 12월31일까지 준공된 건물 중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공원화 가능면적이 99㎡이상인 민간 건물이며 최대 992㎡까지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옥상공원화 파급효과가 큰 건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과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건물, 자비로 옥상공원화를 위한 구조안전진단을 이미 실시한 건물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전문가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서울시에서 구조안전진단 비용 전액과 설계비와 공사비의 각 50%를 지원한다.
이달 내 선정한 지원대상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내년 6월까지 실시 설계, 식재 및 조경공사 등을 완료하면 7월에 현장점검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옥상공원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
mapo.go.kr)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원녹지과(3153-9573)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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