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 기자 / 안산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최성우) 한울채(대강당)에서 지난21일 어르신 100여명을 모신 가운데 단원보건소의 지원으로 구강강좌를 진행했다.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유머 있고 명확한 전달력으로 인해 1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매우 유쾌한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구강상담, 구취측정, 틀니세척을 진행해 평소 치아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강의를 지원한 단원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구강관리를 위해 안내책자와 칫솔 셋트 를 선물로 전달했다. 구강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성우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실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를 계속할 예정이며, 감동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100세를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