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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 병행 실시

  • 입력 2010.10.28 07:5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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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는 22~11월 15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구와 주택의 총 수는 물론 개별특성까지 파악해 각종 경제·사회발전계획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사생활보호로 인해 방문면접조사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터넷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인터넷조사’는 22~31일까지 실시되며 인터넷 주소창에 ‘인구주택총조사’를 입력한 후 19일부터 배부가 시작된 안내문에 기재된 가구별 참여번호를 입력한 뒤 조사표를 작성, 직접 응답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참여번호를 모를 경우 ‘참여번호 찾기’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참여번호를 알 수 있다.
또한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2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LED TV(20명), 노트북(80명), 자전거(240명), 지역상품권(5만원)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광명시는 준비조사나 본조사 기간 중 조사원이 방문하면 반드시 조사원증 확인을 당부드리는 한편, 인터넷조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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