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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도한마당, 사업부지 최종 확보

상거동 3만6000여㎡에 750여억원 투입… ’20년 준공 목표

  • 입력 2019.02.07 14:42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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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이 그동안 난항을 겪던 사업부지 자금 확보를 2019년 1월25일자로 마련해 이전등기를 접수했다.
팔도한마당 측의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 팔도한마당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부지 확보를 마침으로써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게 돼 2월중 개발행위허가를 득해서 토목공사를 착수하고, 건축인허가 후 기 추진 중인 PF를 조달해 2020년 가을까지 준공을 목표로 가 일층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간 일부 언론의 책임없이 부정적인 추측성 보도로 인해 사업이 파산위기 직전까지 이르게 된 것을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하다며 이제 부지 확보도 마쳤으니 그야말로 여주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끝까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여주시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여주팔도한마당은 여주시 상거동 3만6000여㎡ 부지에 사업비 750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5000여㎡ 규모에 각종 시설이 건립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1950∼60년대 전국 팔도 건축양식을 재현한 건물과 공연/놀이마당, 향토(팔도)유명맛집 등을 갖춘 팔도관, 본관, 현대적 숙박시설(관광호텔, 150여 객실) 등이 들어선다.
또 힐링찜질방, 실내동물원, 애견카페, 카트랜드, 레포츠센터, 국제규격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존, 실내외 공연장, 컨벤션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과 LED 멀티플렉스(메가박스) 영화관도 입점한다.
특히 여주 팔도한마당은 동서남북으로 천혜의 입지조건(CJ 나인브릿지CC와 CJ관광단지, 아시아 최대의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375아울렛, 여주반려동물테마파크, 그리고 북쪽으로 여주역세권 뉴타운개발사업 등)을 자랑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여주 팔도한마당은 중부지역의 사통팔달 교통 요지로서, 서울·수도권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며, 또한 수도권 중부지역을 잇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경기 수도권을 순환하게 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으로 원활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팔도한마당은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문화 계승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오는 2020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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