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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 입력 2010.09.15 06:4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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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철 기자 / 안양비산복지관(관장 염창석)이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르신,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3대가 즐기는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행사로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관계형성 및 가족간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돼 송편만들기, 민요.풍물놀이, 청소년단체 공연 등으로 가족 모두 모처럼 환한 웃음꽃을 피었다.
비산복지관이 해마다 추석맞이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웃고 즐기는 큰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오모(25·여)씨는 “서투른 솜씨로 송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힘들었지만 어르신의 가르침으로 예쁘게 빚을 수 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3대가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길이 간직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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