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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구급차량 주취자 엄단조치 선언

  • 입력 2010.09.14 01:2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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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은 구급 차량 내에서 주취자에 의한 폭행·폭언, 기물파손 등에 대해 고소 등 엄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해남소방서에서는 ‘금년중 전 구급차량에 CCTV를 설치하고 음성녹음기를 확대 보급해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이런 애로사항을 읍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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