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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IAEA 핵안보기술협력회, 6~7일 개최

  • 입력 2010.09.07 23:4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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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6~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제5차 한-IAEA 핵안보 기술협력회'를 개최한다.
2003년 IAEA와 핵안보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학고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IAEA 아니타 닐슨(Anita Nilsson) 핵안보 국장, 홍남표 원자력국장 등 국내외 핵안보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다.
회의에서는 한국에서 개발한 '원자력방호 핵심구역 설정 소프트웨어'를 IAEA에 제공하고, 핵안보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기술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부는 IAE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내 핵안보 역량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IAEA도 우리나라가 동북아 핵안보 지역협력체제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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