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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가평, 축제 개최일정 확정

여름엔 재즈감상, 겨울엔 송어잡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씽씽겨울축제’기대

  • 입력 2010.06.18 01:5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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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개최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가평군은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및 자라섬씽씽겨울축제에 대한 개최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17일 발표했다.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며 가을을 용광로처럼 붉게 달구어 만족도를 높이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자라섬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오는 10월에 막이 오르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관객과 주민의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자라섬 중도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8개의 무대가 운영된다.
또한 축제분위기 확산과 주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재즈 상품에 대한 수용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재즈페스티벌 개최 일주일전 Pre재즈페스티벌을 2일간 열고 청평면과 하면에서 찾아가는 재즈공연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 1월에 개최해 8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아와 수도권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무한성장가능성을 던진 제3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내년 1월12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가평천 및 자라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평군 유사이래 최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경제 활황을 가져온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새해에 얼음을 깨고 송어도 잡고 썰매도 타며 추억과 낭만 그리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겨울놀이 가족종합선물세트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축구장 8.6배가 넘는 61,950㎡규모의 가평천 얼음광장과 자라섬축제장에서 얼음송어낚시와 전통썰매, 눈썰매, 먹거리, 전통놀이, 재즈와 마술등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 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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