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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녹색장터’ 운영 아파트 모집

  • 입력 2010.06.14 00: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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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재사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규모 나눔장터인 ‘녹색장터’운영 아파트를 모집해, 12일 잠원동 한강아파트에 이어 26일은 반포동 반포미도2차아파트에서 부녀회 주관으로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아파트 녹색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의류, 책, 가전제품, 장난감 등 모든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교환도 가능하다. 인근 주민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잠원 한강아파트는 12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참여하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추첨, 경품으로 제공했다.
반포 미도2차아파트는 26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하고, 주민 참여유도를 위해 무료 칼갈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녹색장터는 생활근거지인 아파트에서 개장함으로써 거리상의 참여제약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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