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해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해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고,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의 자산증대, 사망보장은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보이사 겸 3s Consulting 이기철 대표를 초청해 관내 농식품제조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최상은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주) 외 5개 업체가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가공품 중 전통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마늘가공스낵 등의 품목에 대한 대미 시장 동향 및 수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내 참여업체들은
경주시가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첫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연쇄 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다.경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보험료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원)을 새로 건립한다.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포항시가 올해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 출시에 앞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 기한 내 회원 전환 완료를 당부했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사업이다.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로, 포항시 시내버스 요금 1,200원 기준으로 월 60회를 이용하면 청년은 월 2만 1,600원, 저소득층은 3만 8,37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와 자전거 등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신규사업 국비 발굴 보고회와 올해 1월 2차에 이은 세 번째 국비 확보 보고회로,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시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조 4,107억 원보다 2,893억 원이 증가한 1조 7,000억 원을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고 사업 발굴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신규사업 발굴은 초일류도시 도약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지능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하고 수확한 뒤엔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960㎡의 스마트농업 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월 29일(금)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3년도에 체결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소기업의 성장단계 및 경영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연구개발비 필요기업에
구미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라 사업체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맞춤형 매뉴얼 제작,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노동복지과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골목에는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 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로 일부 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8일 ㈜수플러스에서 자두젤리 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폴란드로 수출되는 첫 선적 물량은 1,000박스(0.6톤)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의성군은 국내 자두 생산량 1위에 달하는 최대 자두 생산지로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두젤리는 열을 가하지 않고 경북 의성에서 직접 수확한 생자두(저탄소인증, GAP인증)를 그대로 착즙해 저분자 콜라겐을 혼합해 만든 상품이다. 특히,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기술지원 협약 맺음을 시작으로 상품화 작업,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동남아 및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달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Talk) 서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으로 용인시 도서관 회원은 카카오톡 메신저에 로그인해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예약, 대출 기간 연장, 희망 도서 신청, 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성별, 연령대 등에 따른 추천 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관련된 종합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용인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오는 8일부터 건강한 체력 관리를 위한 「2기 으랏차차 운동교실」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고양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감소한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면 체력증진교실 수업인 「으랏차차 운동교실」을 운영해 왔다.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맨몸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
경주시가 올 상반기 공공배달앱 ‘먹깨비’을 통해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선보인다.시는 쿠폰 이벤트로 △매주 일요일 할인 △봄나들이 △가정의 달 △경주시민의 날 등 총 4가지를 진행해 쿠폰 당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매주 일요일 할인 이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200명에게, 봄나들이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500명에게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300명에게, 경주시민의 날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500명에 대해 할인 쿠폰을 발행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관내 190여 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했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포항시는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와 aT는 ▲포항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