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가 ‘행복마을 가꿈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5일 강화군 온수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나섰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가 인천시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2월에 실시된 행복마을 가꿈사업 역량 강화 교육에 이은 것으로, 관계자들이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참여자들은 이날 강화군 온수마을 시설의 운영 현황
인천대학교 수학교육과는 지난 18일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철 인천대 사무처장, 이동선 수학교육과 학과장, 권오훈 인천시설공단 상임이사,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이어 인천어린이과학관 시설견학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수학의 대중화를 통해서 인천 미래세대의 수학과 과학문화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수학교육과 수학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시현을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인천시 1분기 부동산 매매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인천광역시가 분석한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위주로 상승했으며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총 7개 동에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 청라3동 ‘댄스 댄스’를 시작으로 동 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서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가좌3동, 청라3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7개 동(청라 1·2·3동, 석남3동, 가정2동, 가좌3동, 검단동) 평생학습센터를 선정했다. 평생학습관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각 동이 인구 통계적 특성과 인접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각 부문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사회봉사상’은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2,62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윤식 씨, ‘구민 화합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도적 활동으로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박영규 씨, ‘경로 효친상’은 시조부모 및 시부
옹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27명 중 22명이 HACCP팀장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이래 지속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HACCP팀장 교육과정은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부터 창업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
지난 1월 향년 77세의 나이로 작고하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김용복 봉사자가 자원봉사 2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4 자원봉사한마음 대회’ 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故김용복 봉사자 등 부평지역 2명을 비롯해 총 10명이 자원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증배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김용복 봉사자는 지난 40여 년간 거주지가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일원으로 ‘주민을 사
인천시 남동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다.남동구는 만수1동에 있는 새골어린이공원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에 이어 올 4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장수초교와 만성중학교, 인천청선학교 등 총 세 개의 학교와 만수7,8단지 아파트가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돼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
인천 동구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화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독거어르신 건강상담 조사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의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대상자가 최근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어 복지팀은 밥솥과 청소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부족한 생활비 사정으로 항상 구매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가전제품을 지원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곤 화수2동장은
인천남동경찰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경찰서 관내 바로고·냠냠박스 등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최근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설명하고 봄철 이륜차 사고 줄이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찰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불법개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과 주요 법규위반인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고위험 위반에 대해 캠코더 단속 및 현장 단속을 집중 실시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조덕제)는 지난 17일 제249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지 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조덕제 위원장을 비롯한 이상호·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이 참여해 효성1동 스마트타운과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효성1동의 스마트타운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오후 관내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시민들의 유치 기원의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체육회의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섰다.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iH(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주문보건지소를 섬 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 3호로 선정 후, 주민휴식공간을 겸비한 의료시설로 새 단장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대표,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iH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iH 섬 주민 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섬
인천 부평구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 소개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
인천 동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의원,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먼저 발언에 나선 윤재실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대를 촉구했다.2023년 7월 개정돼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아동복지법 제53조의2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기존에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지정하는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별 아동수·아동학대 발생 건수 등을 고려해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이 규정하고 있다.윤 의원은 “2023년 12월 기준 인천시에는 7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최근 증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6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북성동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감시 CCTV’를 구축해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해당 CCTV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 사가 위치한 북성동 공업지역 일대를 감시하게 되며, 구청 환경보호과에 설치된 ‘환경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상황이 표출된다.구는 이번 대기오염 예방 통합감시 CCTV 관제로 오염 발생지역을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오염원을 식별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점검 등 즉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환경종합상황실은 중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은 연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