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대산농협이 운영하는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벼 육묘 작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날 육묘 작업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이한우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 시장은 육묘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업 현장을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곤 조합장은 “지난해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처럼 훌륭한 벼 육묘장에서 올해 첫 육묘 작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령화로 벼 육묘에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
충청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을 19일부터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는 충북도청에 연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향후 충청북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이하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28일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홀딩스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천642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MOU) 체결로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차 서면심사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목)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어르신의 손을 맞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또한,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장항국가산단 TF팀’은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