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2일(목)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전통시장 각 상인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불친절, 위생 불량 등으로 인해 일회성 방문에 그쳐,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상인의 경영 마인드 개선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협약식에서 상인회는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등 결제방식 개선과 고객 응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체 교육과 캠페인 개최 등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통해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식)는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관내 기관·단체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기타 연주, 난타, 한국무용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또한,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 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드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고독감을 떨쳐내고, 서로 만나서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드려 기쁘다”고 말했다.김승렬 태장1동장은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행사를 치러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정숙)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우천면문화체육센터에 모여 떡, 장조림, 나박김치로 구성된 도시락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도시락은 꽃 심기, 폐트병 수거사업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홍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려 기쁘다.”고 전했다./전찬남 기자
원주시는 올해 간현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작년 누적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5월 8일 기준, 간현관광지 누적 매표객 수는 330,495명으로 작년 누적 매표객 수인 330,250명을 넘었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1월~4월) 매표객 수 56,122명의 5배,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6배가 넘는 수치다.2018년 출렁다리 개통 이후 간현관광지를 찾은 누적 관광객 수도 330만 명을 돌파했다.간현관광지는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 많은데, 2022년 관광객 구성비 중 약 90%가 타지 관광객으로 나타났다.간현관광지가 원주시 관광
강릉시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금)까지 2022년 역량강화교육(리더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역량강화교육(리더아카데미)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목표 및 리더 아카데미 운영 목적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액션그룹(실무주체)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교육대상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주요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관련 개인·조직·단체(농업법인, 마을공동체 등)이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공통과정), 생산·가공 등 영역별 실무교육(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
강릉시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인 전주, 마카오, 쓰루오카와 함께하는 「2022 강릉시 국제 미식포럼」을 비대면 형식으로 13일(금) 오후 3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미식(음식)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하는 강릉시는 국제사회에 강릉을 소개하고 미식 창의도시로 먼저 지정된 선배 도시의 경험을 공유받으며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도시 간 교류를 실천하고자 한다. 강릉시 소개는 최윤순 문화관광국장이, 사례발표는 이정덕(전주시, 전북대 교수), Maria Fernandes(마카오 관광국장), Alexis Cru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길’ 치악산 둘레길의 인기 코스를 걸으며 주변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2022 원주시 치악산 둘레버스’가 5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치악산 둘레버스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 중 국형사와 행구동 카페거리, 관음사를 걷는‘꽃밭머리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2코스 중 운곡 원천석 묘역과 구룡사, 구룡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 ‘구룡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중 수레너미 잣나무 숲과 태종대를 걷는 ‘수레너미길 투어’, 치악산 둘레길 4코스 중 명주사와 고판화 박물관을 관람하고 싸리치옛길을 걸어보는 ‘싸리치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2022 강릉 청소년 음악캠프”참가자 모집을 10일(화)부터 24일(화)까지 15일간 진행된다.참가대상은 11세~24세 전국 청소년 50명, 첼로·바이올린·플루트 3개의 클래식 악기 분야의 모집이 진행되며, 연주동영상 심사로 참가자를 선발한다.이번 음악캠프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강릉아트센터,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교수들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 개별 교습, 교수·참가자 봉사 기획 연주회를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1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월화거리 공중화장실 등 5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공원화장실 모니터링은 여성대상 성범죄가 급증하고 관광객 등 이용객이 붐비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홀수달에는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짝수달에는 주문진해변부터 옥계해변까지 10개 해변에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육안 점검 후 전파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 사업’이란 주택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으로 약 234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예산 소진시 선착순 마감한다. 군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감면 세목은 2022년 부과분 주민세와 자동차세, 재산세이다.감면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착한 임대인, 코로나 극복지원 의료기관 등이다.먼저, 개인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연면적분 제외)와 개인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택시 및 화물)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하 약정을 체결한 건물 소유주의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감면하며, 유흥주점 영업장의 건축물
원주시는 5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이번에 위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원주 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에 능숙한 서울, 경기, 춘천 등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앞으로 서포터즈들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특히, 기존 관광자원은 물론 숨겨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강릉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발굴ㆍ선정하기 위한 제18회 디딤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6월 27일까지 받는다. 추천분야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2개 부문으로 추천 마감일 현재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강릉시 소재 단체ㆍ기업을 대상으로,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차별 개선 등에 기여한 후보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후보자는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일반
법정 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한 강릉시가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해 강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으며 ‘2021 우수문화도시’다운 면모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주민 주도형 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시민 거버넌스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설계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지난 4월 20일 결과가 발표된 수변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과 강릉 오방 공모 사업은 강릉시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각각 1.8:1, 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주봉, 민간위원장 추유경)에서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방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안방사업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집을 방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협의체 위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 바구니와 두유를 전달했다.이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챙겨주고 말벗도 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와 활발한 활동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 듬뿍! 건강 간식 만들기’ 영양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에 전화(033-737-5208)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자세한 사항
원주시는 2022년 5월부터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소변 처리를 위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25개월) ~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입소 중이거나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저귀 월 구매 비용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는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해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중단했던 치매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10일(화)부터 시작한다.5월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에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가 있으며, 추후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다른 수업도 재개될 예정이다.치매예방교실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을 받은자가 대상이다. 또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
강릉시는 해안변 송림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중앙정부(해양수산부, 이하 해수부)에서도 기후변화 및 연안 난개발 등으로 너울성 파도, 해일, 침식 등 매년 연안 재해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 유역관리 및 안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공연안 부지를 확보해 친환경 완충 구역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상 중이다.강릉시는 해수부와 이러한 연관된 사업을 융합해 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새 정부의 국
강원도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9일,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주요 사안의 심의·결정과 지역연계의 협력, 자문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교장, 파출소장, 학부모 위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성과 보고 및 2022년 사업 운영 내용, 신규위원 위촉 등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 횡성군 관계자는“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