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인천광역시는 9월 8일(금) 오후 2시 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동·옹진)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지난 9월 1일 ‘영종국제도시 소각장반대투쟁위’가 주장한 내용에 답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영종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일 그동안 수산정수장 수계로 직결급수 중이던 미추홀구 일원 지역에 학익배수권역 간접급수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그간 학익배수지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인해 미추홀구 숭의동, 용현동, 도화동, 주안동 일부 18,543세대는 수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직접 가정 수도꼭지로 급수되는 정수장 직결방식으로 급수되고 있었다.그러다 지난해 6월 학익배수지 증설(2만톤 → 4만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본부는 수산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학익배수지를 거쳐 가정 내 수도꼭지로 급수되는 간접 급수방식으로 전환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난 4월부터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위해 추진된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의 참여 16개 동아리의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수구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 소풍Ⅱ 추진사항 및 참여 영상 시청, 주민제안에 대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면서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교환 행사로 운영된다.부대행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 무색(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에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9월 16일 개최하는 ‘제4회 계산4동 주민총회’에서 다루게 될 내년도 사업 결정을 위해 사전투표를 실시한다.이번 사전투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학교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사전 투표인단 신청자에게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문자 투표로 실시되며, 사전투표인단 신청은 9월 8일까지 계산4동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계산4동 주민총회는 오는 16일 오조산공원에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과 6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청렴리더십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의 정의· 유형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공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도서관에서 주관한 오감 자극 글쓰기 프로그램「나를 찾는 기록」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읽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액자 만들기 △ 분할책 만들기 △마술 체험하기 △그립톡 만들기 등 장애인 자신감 회복 및 심신통합치료의 시간이 제공됐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글쓰기 수업이 운영됐으며, 마지막 차시인 9월 4일에는 검단도서관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6일 부평구의회 의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평구의회 청렴연수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심산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인 이성영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서구보건소(보건소장 김봉수)는 응급의료체계구축 및 재난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해 도상보건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17명이 참석하여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 및 실습(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및 이송, 모바일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지원, 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병상 정보공유를 통한 이송병원 선정을 실시했다. 상황실에 사상자 현황을 보고하는 등 보건소의 주 역할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
인천교통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 선언에 나섰다.공사는 6일 김성완 사장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간부 사원 58명과 조합간부 40명이 공사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노ㆍ사공동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공사는 8월에 열차자동안내방송 등 공사가 보유한 15종 7,046개의 홍보매체를 활용한‘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계획’을 수립해, 내년 4월 선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인천시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3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의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먼저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인천 부평구의회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
인천 연수구가 공영주차장 내 말소차량(이하 무판차량)에 대한 이동제한장치 설치 발표 후 처음으로 지난 5일 중고차수출매매단지 인근 3개 권역에서 대대적인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발족한 옥련1·2동, 동춘1동 60여 명의 주민감시단과 연수구청 도시교통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견인 7건, 이동제한장치 설치 9건, 이면도로로 계고장 부착 7건 등 집중 단속을 벌였다. 그동안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이나 계고 조치는 많았으나 공영주차장에 장기주차 중인 무판차량에 대한 행정기관 차원의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9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8일 열리게 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들 하나하나가 지방정부와 구의회의
인천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9월 16일에는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 유공자 표창, 모임 지원사업 ‘유인’ 활동 보고회, 도전 게임왕, 청년노래자랑 대회 등 지역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또한 11일부터 16일까지는 청년주간으로 유유기지 부평에 방문 시 스탬프 추가 적립 및 룰렛 이벤트, 미션 빙고, 청년 응원 카드 작성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조사업자로 지정된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에서 전문정비요원 30여 명이 나와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한다.또한,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추홀구민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자동차를 가지고 방문해 접수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노 엑시트(NO EXIT)’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