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지사협은 관내 독거어르신 22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3~11월까지 진행한다. 건강음료 배달자는 배달 음료가 방치돼 있거나, 우편물이 다량 적치되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동구 지사협에 신고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 송림점, 숭의점 등 3곳이 구와 함께 관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윤정 복지정책팀장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
인천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됐으나 이번사업을 통해 구민과
인천광역시 공무원들이 4월 1일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근절 선언식’에서 폐기물 감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직원 월례조회와 병행해 열린 이날 선언식에는 시와 공사․공단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대표 2명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해 실천해야 할 선언문을 낭독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청사 내 개인컵 사용,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해 1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민간 부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희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에 선정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운영기관은 인천테크노파크로 지정됐다.국무조정실은 중앙 청년지원센터와 군·구 청년지원센터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광역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후 전국 14개 광역시도의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최종 지정했다.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지역 청년실태 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지원 한도도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기계를 소정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임대사업과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사용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기계화로 농업노동력을 절감해 농가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소 누리집에 회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3월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해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 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냉동 난자 사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서울의 (재)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 협력 및 지역예술단체 간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서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드림아카데미’ 사업, ▲문화의거리조성팀에서 추진하는 거북시장 ‘문화의거리조성’ 사업, ▲생활문화복지팀의 지역 축제 및 생활문화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타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다음 달 12일부터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산모가 고령화되고 미숙아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보건학적 개입 및 중재로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가 지난 27일 서부간선로(계산동 1085-5 녹지대) 산책로에 회양목 100여 그루를 식재하고, 비비추 식재지를 정비하며 상반기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이날 도시녹화운동에는 2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여해 서부간선로 산책로에 회양목을 식재하고,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해 온 비비추 식재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하면서 점점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를 주제로 간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강의를 맡은 아시아 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는 그동안 이주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편견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다양성의 가치를 통해 안산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안산시는 우수한 이주민지원 정책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을 인정받아 지난
4.10 총선을 10여 일을 앞둔 지난 30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인천지역 유세에 나선 가운데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로 열기가 뜨거웠다.난제였던 이종섭 대사 사퇴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등을 보이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느낌이 현장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감지되고 있다.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11시경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도착하면서 1,000여명에 이르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한동훈 위원장과 유제홍 후보를 연호하는 등 뜨겁게 환영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이하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서구 시천동 일대에서 중소형 포도 농가에 특화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사업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및 서인천농협, 포도 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제기 설명 및 기술교육과 함께 시연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보급될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됐으며,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암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7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검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합동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인천 동구는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1차 주공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상담소 역할을 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그동안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인천테크노파크 협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일자리희망버스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맞춰 정비된 차량이다. 구는 최근 2년간 10차례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203명의 구직자를 상담하고, 이들 중 46명이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인지 자극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참여자의 우울증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텃밭정원 만들기▲수경재배를 활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허브텃밭 꾸미기▲생화리스 만들기 등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
인천시 중구는 ‘[동행]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오는 5월 중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5월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 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