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도에 제출한 ‘칠갑호 물빛 별빛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수상 관광시설(98억 원)’ 설치사업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군은 물빛 별빛 조성사업에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체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의 목재·자연사 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 중인 칠갑 타워, 미디어영상관,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를 연계한 체류형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칠갑
홍성군은 9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홍주성천년여행길 스템프 투어’를 온라인 인증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홍주성천년여행길은 2015년 시작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를 돌아보는 힐링 코스로 걷기 여행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간편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특히, 홍주성천년여행길 구간에는 홍주성지순례길과 홍주읍성의 역사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성스러운 느낌이 감도는 홍성만의 독특한 길이다.▲ 1코스(8km / 3시간) 전
천안시는 음력 8월 8일 천안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천안 시민의 날 기념공연’과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으로 문을 열고, 2부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3부 ‘시민 축하공연’을 이어 진행한다.‘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다양한 클래식과 판소리 문혜준, 한윤경 그리고 소프라노 장지애가 출연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2부 ‘제40회 시민의 상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신규 시책발굴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의 국·직속기관별 토론 및 전문가 그룹 검토 과정을 거친 116개 시책이 보고됐다.자치행정국에서는 ▲1020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침수피해 예방 침수방지시설 설치 ▲IT 활용 공유재산 토지 종합정비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이 발굴됐다.경제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내년 시정의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담은 미래지향적 시책발굴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조일교 부시장, 실·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및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9개 분야 총 135개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에는 기획경제국, 행정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주민대표(임종석)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의 500MW급 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정지원과 사업유치 활동 △지자체 관광계획과 연계한 지역개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하부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저수지에 물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식품 산업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무대로 향한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이뤄내, 지역 농업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내세운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담긴 발걸음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6명의 시청 방문진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태국 방콕시에서의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초점은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 협약에 맞춰진다.시는 농식품 산업계의 글로벌 최신 동향을 탐색ㆍ공유하는 것은 물론 논산이 자랑하는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지난 18일 일본국 효교현 도요오카시(시장 간누키 쿠니오)와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황새 4개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 복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장 칸누키 쿠니오와 황새회 대표 세츠오 사다케, 담당 팀장인 효도 미키가 예산군을 방문했다.예산군에서는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군의회 의장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하고 특히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장이 통역을 맡아 행사를 원활히 진행했다.양 도시는 황새와
충남도는 이달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민방위업무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한 것이며, 충남교육청 내 대부분의 직원들이 민방위 대원 의무편성 대상 연령(40세 이하)이 지났음에도 교육감 이하 대다수 직원이 직장민방위대 편성에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생방 장비ㆍ물자를 소요 대비 100% 이상 확보하고, 작년 3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청 충무실 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방위 대비 태세 완비에 노력한 점도 긍정적인 인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충남도청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이날 김기웅 군수는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 장항항 수산물 직매장 증축 ▲ 유부도 도선(뱃길) 건조 ▲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진입도로 개설 ▲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 개선 ▲ 충남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김기웅 군수는 “군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원을 투입하여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하였고, 금년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연이어 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천안시는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1,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수남리 일원 10.6만평(349천㎡)에 조성된다. 2025년 사업 완료 시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천안 에코밸리 산단은 2020년 5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심의안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인삼의 효능 및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미니 드라마 ‘이웃집은 한의원’을 금산군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회당 8분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3회씩 공개된다.이야기는 금산의 작은 한의원을 무대로 어딘가 조금 수상한 한의사 ‘최강삼’과 비밀이 있는 듯한 간호사 ‘단한채’를 주인공으로 개성 넘치는 마을 사람들이 오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금산인삼의 효능과 쓰임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적벽강, 요광리은행나무 등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금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간접적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이하 100인 100색 전)’이 9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신정호 카페 갤러리 26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100인 100색 전은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국내·외 80명의 초대작가(원로작가와 신진작가)와 공모로 선정된 지역·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한다.시는 100인 100색 전을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국제 아트페스티벌 브랜드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24년 국제비
충남 서산시가 수돗물 사용량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에 나선다.시는 1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도서지역 사회 안전망 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사업 대상은 서산시 우도, 분점도, 고파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주자 약 80명이다.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는 도서지역에 구축돼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달빛 마켓’ 행사, ‘7080 음악다방‘과 함께 “청년의 날 안 놀고 뭐해?”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시원함을 더해 주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았다.청년의 날은 청년층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층 문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올해로 4회째 열렸다.이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층 조직 활성화를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빗속에도 뜨거웠다.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ㆍ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6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속에, 지역 청소년ㆍ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고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참여자가 운집해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ㆍ청년들은 다양한 참여 부스와 이벤트에 함께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백성현
최재구 예산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간부회의에서 예산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추석 명절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의 긴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며, 이에 최 군수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시장과 삽교 곱창거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무엇보다 주차 문제와 관광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했으며, 그동안 바가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했던 예산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업주와 시장 상인
김지철 교육감은 16일(토) 천안에서 열린 초록우산 아이리더 꿈응원 행사 ‘우리가 함께 Green 꿈’에 참석하여 충남 아이리더 선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각 분야에서 재능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남본부)이 협력하여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업, 예술, 체육 분야 충남 아이리더 43명에 총 3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남 아이리더로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