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소외계층 대상 책가방 서비스 운영

2022-01-27     유광선

유광선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65세 이상) 등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책가방」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대출 자료를 단행본 도서 뿐만 아니라 DVD 자료까지 확대 제공하며, 배송일을 주 4회(월,수,목,금)로 증대해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
「책가방」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사이버도서관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대출권수는 도서 10권과 DVD 1점으로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책가방」은 교육문화원 접근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정보 접근 및 독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