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불현동 새마을 부녀회·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지원

2021-10-22     김대실·최종일

김대실·최종일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판임)와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일·이상길)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운영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고추잎무침, 무짠지 무침, 배추겉절이, 김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